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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팬심(心)'…가수 침대서 자고, 옷 꺼내 입은 팬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스타들 곁에는 언제나 든든히 지켜주는 팬들이 존재하죠?

그런데 일부 팬들의 도를 넘은 관심은 스타에게 되레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 인기 가수 다니엘 시비의 집 CCTV 영상입니다.

한 여성이 집요하게 초인종을 누르는데요,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자,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주인 없는 침대에서 잠을 잔 뒤, 다음 날 일어나 가수의 후드티를 꺼내 입고 주방의 찬장까지 뒤졌는데요.

주인 없는 집을 제 집마냥 활보하던 여성은 다니엘 시비가 태블릿으로 집 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발각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여성을 체포했는데요.

다니엘 시비는 현재 극심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데 즉시 집을 옮기고 해당 여성을 고소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TMZ, Freak Music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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