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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5호 골…강원, '8경기 무패' 전북 제압

프로축구 강원의 스무 살 신예 양현준 선수가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던 전북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반 8분 강원의 역습 상황인데요, 왼쪽에서 올린 김대원의 크로스를 양현준이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균형을 깨는 양현준의 시즌 5호 골입니다.

강원은 후반 43분 황문기가 추가 골을 터뜨려 뒤늦게 한 골을 만회한 전북을 2대 1로 눌렀습니다.

인천은 홈 경기에서 김보섭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수원FC 김현에게 동점 골을 내주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수원은 오현규의 결승골로 대구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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