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려아연 산업폐기물 자가매립장 취소 결정 고시

울산시가 온산국가산업단지 고려아연의 산업폐기물 시설부지를 폐지하고, 이를 다시 산업시설 용지로 전환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4월 고려아연의 산업폐기물 자가매립장은 공공 필요성 등을 충족하지 않는다는 감사원의 지적 사항을 반영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온산국가산단 재정비 용역을 마치고 그 결과를 고시했습니다.

울산시는 다만, 당초 계획했던 산업폐기물 매립장 확충 부분은 정책적 결정이 필요해 개발 계획 변경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