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측은 재차 부인했지만…푸틴, '또' 건강 이상설

안녕하세요, 생생지구촌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다시 돌고 있습니다.

해군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가 이런 행동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의 딸과 함께 군사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다리를 절뚝거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후 모기를 쫓기 위해 왼손을 휘두르는 듯한 모습도 포착됩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오른팔은 옆구리에 축 늘어뜨리고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는 건데요, 지난 5월에도 비슷한 모습이 포착돼 신체 오른쪽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적이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왼발을 바깥으로 비틀고 연신 꼼지락거리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건강이상설이 더 확대됐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Kremlinpool_RIA 유튜브 news.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