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와 지하철 등 서울시 내 대중교통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됐습니다.
우선 버스의 경우, 정류장에 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로 '여유' '보통' '혼잡' 총 세 단계로 나뉜 실시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유' 단계는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수준이고, '보통' 단계는 손잡이를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정도를, '혼잡' 단계는 승객끼리 몸이 맞닿을 정도를 뜻합니다.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 등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버스정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착석 가능 여부나 이동이 용이한 정도에 따라 칸별로 '여유' '보통' '주의' '혼잡' 4단계 정보가 제공됩니다.
지하철 혼잡 정보는 '또타' 지하철 애플리케이션이나 차량 내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