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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1천 배…테일러 스위프트, '탄소 배출' 1위 불명예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유명인이라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최근 영국의 한 마케팅 회사는 전 세계 유명인들이 전용기를 통해 배출하는 탄소의 양을 조사해 발표했는데요,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한 유명인은 테일러 스위프트였습니다.

올해 170번 전용기를 띄웠고, 8천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는데요, 일반인이 평균적으로 배출하는 1년 치 이산화탄소의 1천 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특히 스위프트는 영국에 있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위해 전용기를 띄우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았습니다.

스위프트 측은 '다른 사람에게 전용기를 정기적으로 빌려주고 있다'며, '모두 스위프트 탓으로 돌리는 건 잘못된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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