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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멀티골…PSG, 슈퍼컵 우승

프랑스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슈퍼컵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와 메시의 활약 속에 낭트를 4 대 0으로 대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프랑스리그 챔피언인 파리 생제르맹은 공수에서 FA컵 우승팀 낭트를 압도했습니다.

전반 22분 메시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선제골을 뽑은 데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는 네이마르가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오른발로 감아찬 프리킥이 수비벽을 넘어 그대로 골망에 꽂혔습니다.

전반을 2 대 0으로 앞선 생제르맹은 후반 12분 라모스가 뒤꿈치 힐킥으로 세 번째 골을 넣었고 네이마르는 후반 37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켜서 4 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슈퍼컵 최다 우승 기록을 11회로 늘린 파리 생제르맹은 프리시즌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개막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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