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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펠로시에 또 견제구…"조국 수호, 신성한 사명"

중국군, 펠로시에 또 견제구…"조국 수호, 신성한 사명"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으로 대만 해협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군이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향해 또다시 견제의 메시지를 날렸습니다.

선진커 중국 공군 대변인은 오늘(31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조국의 아름다운 강산을 지키는 것은 인민해방군 공군의 신성한 사명"이라며 "공군의 다양한 전투기는 조국의 보물섬을 돌며 국가 주권과 영토의 완전함을 수호하는 능력을 향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대만을 향해 '조국의 보물섬'이라고 표현합니다.

선 대변인은 이어 "공군은 국가 주권과 영토의 완전함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의지, 충분한 신념,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환구망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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