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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폭탄머리' 가진 아기…알고 보니 희귀 질환

오늘 머리를 안 빗은 걸까요? 아기의 머리가 마치 민들레홀씨처럼 사방으로 뻗쳐있습니다.

얼핏 사자갈기 같기도 한데요.

영국 남동부 서포크 지역에 사는 생후 17개월 아기입니다.

세계적으로 겨우 100명 정도에게만 나타난다는 이른바 엉킴털 증후군을 갖고 있는데요.

보통 12살까진 잘 나타나지 않는데, 이 아기는 특이하죠?

별명도 꼬마 아인슈타인! 평생 빗질이 안 되는 극강의 곱슬머리를 유지하게 될 거라는데요.

안타깝게도 희귀 질환이라 아직까지 치료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FBNews, 인스타그램 laylas_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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