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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배구 히사미쓰, 컵대회 출전 포기…코로나19 집단 감염

일본 여자배구 히사미쓰, 컵대회 출전 포기…코로나19 집단 감염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일본 초청팀 히마시쓰 스프링스가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 "히사미쓰 구단은 최근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며 "팀 내 사정과 추가 확진 우려에 따라 부득이하게 이번 대회 출전 포기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컵대회 여자부 경기는 국내 7개 팀만 참가합니다.

A조는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GS칼텍스 등 3개 팀이 경쟁하고, B조는 페퍼저축은행,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KGC 인삼공사가 겨룹니다.

각 조 1,2위 팀은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여자부 경기는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리며 개막일인 13일엔 김연경이 복귀한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A조 경기가 펼쳐집니다.

남자부는 21일부터 오늘(28일)까지 진행되며, V리그 소속 7개 팀과 국군체육부대(상무) 등 총 8개 팀이 경쟁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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