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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간첩조작' 피해자 유우성 2차 조사

공수처, '간첩조작' 피해자 유우성 2차 조사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피해자 유우성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다시 부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 결과 공수처 수사3부는 오늘(26일) 오후 2시 유 씨를 상대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첫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지 두 달여 만으로, 공수처는 고소장과 사건 기록 등을 검토하며 수사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씨는 과거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자신을 보복성 기소했다며 지난해 11월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이두봉 검사장 등 전·현직 검사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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