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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변화를 부르고…'아무것도 안 파는' 홈쇼핑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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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의 큰 인기로 국내 20개 가까이 늘어난 채널들이 인터넷 쇼핑이나 라이브 커머스 등의 성장으로 경쟁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습니다.
개인이나 기업들이 다양한 판로로 마케팅을 하다보니 TV홈쇼핑들은 2013년 이후 꾸준히 내리막 길을 걷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한 홈쇼핑 채널이 물품 판매를 전혀 하지 않고 넷플릭스 드라마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구성 : 심우섭  인턴 윤규리  디자인 : 옥지수  편집 : 한만길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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