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대구 2차 전지 생산공장서 불…14명 다쳐

어젯(24일)밤 11시 반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의 2차 전지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23시 40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길을 잡은 뒤, 1시간 20분 만에 대응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손목에 화상을 입었고, 또 다른 직원 13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또 공장 관계자 9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1층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시작됐다."라는 신고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