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기준치 넘게 발견돼, 질병관리청이 오늘(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빨리 경보를 발령한 것인데,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리면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 뇌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2009년 이후에 출생한 어린이 등에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야외에서는 가급적 긴소매 옷을 입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