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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새 '슉슉'…700만 뷰 돌파한 컵 쌓기 동영상

'컵쌓기'로 알려져 있는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박세령 선수의 경기 영상이 700만 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컵쌓기의 달인'입니다.

열여덟 살 박세령 선수가 지난 4월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 월드 챔피언십 여자부 종합 3위에 오른 경기 영상입니다.

보고도 믿기 어려울 만큼 빠른 속도로 컵을 쌓았다가 허무는데요.

동작이 완성될 때까지 걸리는 초를 재서 경쟁하는 스포츠로 '손으로 하는 육상'이라고도 불립니다.

박세령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2살 위 오빠가 체육시간에 배워온 스포츠스태킹이 재미있어 보여 따라 하면서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하는데요.

중학교 1학년 때부터는 국가대표로 꾸준히 발탁됐는데 국제대회 참가 경비는 본인이 일부 부담해야 하고 우승 상금도 없지만 "자기만족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대회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2배속으로 돌린 줄 알았어요. 이게 가능한 일인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을 줄 아는 멋진 학생이네요.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WSSA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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