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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사생활 논란 후 첫 복귀…"더 나은 사람 되겠다"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선호 씨가 연극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9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해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선호 씨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다시 활동에 나섭니다.

어제(20일) 프레스콜 무대가 있었는데요,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의 생존 실화를 그린 작품입니다.

김선호 씨는 설산에 고립된 젊은 산악인 조를 연기하는데요, 좋은 동료들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김선호 씨는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이 일면서 활동을 중지했었죠.

9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선 김선호 씨는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보며 부족한 점을 반성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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