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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이 범죄자?…강남 옥외광고 '오타'에 팬들 분노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씨가 때아닌 봉변을 당했습니다.

지난 15일 강남 삼성동 코엑스 건물에는 제이홉 씨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중국 팬덤 측의 옥외광고가 걸렸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죠, 광고에 뜻밖의 오타가 발견됐습니다.

제이홉 씨를 래퍼라고 소개하는 부분에서 영어 철자 'P'가 하나가 빠진 채 송출된 겁니다. 이러면 뜻이 완전히 달라지죠.

하필 이 단어가 약탈자 또는 성범죄자를 뜻하는 데다, 글자가 또 제이홉 씨의 눈을 가린 겁니다. 이러면 팬들은 더 화가 나겠죠.

팬들은 '검수도 하지 않았냐며'며 분노했고, 팬들의 거센 항의에 현재 광고는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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