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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마라탕집 갔다 위생에 놀랐다…접착제 통에 넓적당면이"

한 배달 전문 음식점에서 마라탕 재료 중 하나인 넓적당면을 접착제 통에 보관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흰색 타일 접착제 통에 가득 담겨 있는 것, 바로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 중 하나인 넓적당면입니다.

게다가 통이 놓여 있는 곳의 위치도 위생적으로 좋아 보이지는 않는데요.

찌든 때가 낀 세면대 아래쪽에 놓여 있는 데다, 세면대에는 정체 모를 호스와 수세미 등도 함께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라탕을 먹지 마라'는 취지의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인데요.

글쓴이는 집 근처 배달 전문 마라탕 집에 포장을 하러 갔다가 해당 장면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이어 '손님이 보는 앞에 저러고 덩그러니 놓아뒀다', '구청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공사장인 줄 알았는데 음식점이냐', '발암물질 들어있던 곳에 음식 넣는 게 말이 되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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