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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21일 아시아컵 8강전서 뉴질랜드와 격돌

남자농구, 21일 아시아컵 8강전서 뉴질랜드와 격돌
우리 남자농구 대표팀이 모레(21일)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전에서 뉴질랜드를 상대하게 됐습니다.

뉴질랜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8강 진출 결정전에서 시리아를 97대 58로 대파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뉴질랜드는 D조 2위, 시리아는 C조 3위를 각각 기록하며 8강 진출 결정전에 올랐고, B조 1위인 우리나라는 8강에 직행해 뉴질랜드-시리아전 승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FIBA 랭킹에서는 뉴질랜드가 27위로, 30위인 우리나라보다 3계단 높습니다.

한국과 뉴질랜드는 2017년과 2018년 FIBA 월드컵 예선에서 한 차례씩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또 직전 아시아컵인 2017년 대회에서는 뉴질랜드와 두 차례 맞대결해 우리가 모두 승리했습니다.

다만 우리 팀은 주전 슈터인 허웅(KCC)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남은 경기에 뛸 수 없어 전력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뉴질랜드와 8강전은 우리 시간으로 모레 밤 10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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