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앨범 순위보다 무려 17계단이나 올랐습니다.
'걸스'는 모두 5만 3천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빌보드200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새비지'로 20위를 기록했는데, 1년도 채 되지 않아 톱3에 오르면서 글로벌 시장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앞서 국내 음악 시장에서는 걸그룹 최초로 발매 첫 주에만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려 주목을 받았죠.
에스파는 이번 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을 통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