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불타올랐다…타이틀곡 '방화' 담긴 메시지?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씨의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가 공개됐습니다.

제이홉 씨가 앨범 전반에 참여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앨범이라고 합니다.

앨범명 '잭 인 더 박스'는 상자를 열면 인형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합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면모와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타이틀곡 '방화'는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입니다.

걷잡을 수 없이 번져버린 열정의 불꽃을 끄고 나아갈지, 아니면 더 뜨겁게 타오를지 선택의 갈림길에 선 제이홉 씨의 고뇌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지난 금요일 공개된 이번 앨범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49개 나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요, 오는 31일에는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참석해 무대를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