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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뒤덮은 '1.5톤' 대마초 연기…주민들 긴급 대피

이번엔 콜롬비아입니다.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산에서 엄청난 양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데요.

산불이라도 난 걸까요?

사실은 이 지역 경찰이 압수한 대마초를 소각하는 현장입니다.

이 과정에서 심한 냄새와 연기가 발생했는데 거센 바람을 타고 주거 지역까지 퍼져 주민들이 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이날 소각한 대마초의 양은 무려 1.5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기를 들이마셨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니, 대피한 주민들 가슴을 쓸어내렸겠네요.

(화면 출처=유튜브 VANGUARDIA, Teleantioquia Noti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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