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박민영 "이준석 징계, 명분과 실리 모두 잃어…윤 대통령, 당선 후 달라져"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

● 박민영 "이준석 징계, 명분과 실리 모두 잃어…윤 대통령, 당선 후 달라져"

"청년들, 정치권에 목소리 내기 어려워…젊은 세대 목소리 내기 위해 책 출간"
"윤 대통령, 후보 시절 청년들에 진심…아버지 같은 따스함 느껴"
"민주당과는 다른 정부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선대위 참여"
"윤 대통령, 과거의 모습과 달라져 회의감 들어"
"'민주당보다 낫지 않냐'는 말, 대답 될 수 없어…자정 작용 남아있길"
"'윤석열 정부 인사 부끄럽고 참담'…응원 받아"
"'나는 국대다' 대변인 사퇴 의견, 이준석 흔적 지우기인 듯"
"이준석 중징계, 명분과 실리 모두 잃은 결정…당정 운영 더 어려워져"
"이준석, '투사의 모습' 투영…담론 확장하고 정제하는 시간 필요"
"국민의힘 내 새로운 바람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

---

▷ 주영진/앵커: 얼마 전에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와 관련해서 여당인 국민의힘 대변인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는 기사 여러분 보셨을 겁니다. 그 당사자죠.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박민영 대변인, 우리 시청자분들께 자기소개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저는 국민의힘 대변인 박민영이라고 합니다. 2017년 바른정당 토론 배틀에서 우승한 것을 계기로 해서 청년대변인으로 정치권에 입문하게 되었고요. 그런데 제가 당시에는 정치권에 큰 문제의식이 없었습니다. 어떤 신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치권의 무게를 감당하기에는 제가 많이 부족하다라고 생각을 했었고요. 그래서 제가 그 해 말에 입대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군대를 가고 학교를 졸업하면서 정치권에 멀어졌었다가 이번 대선을 계기로 원희룡 캠프의 대변인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2030 세대가 정치권에 느끼고 있는 답답함에 대해서 저도 20대의 젊은 대변인으로서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들을 경험을 했었고 그래서 2017년 때와는 다르게 정치권의 어떤 문제의식과 신념을 가지고 누군가를 대변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의식을 가지고 청년보좌역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주영진/앵커: 2017년에 바른정당 대변인 배틀에서 우승을 했고 그러다 군대를 가고 갔다 와서 졸업하고 그러면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신 거예요? 아니면 바로 이렇게 정치권에 들어오게 된 겁니까?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졸업하고 거의 1년 만에 바로 대통령 선거가 이뤄져서 그때 바로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 주영진/앵커: 아까 소개하는 장면 화면에 자막에 나갔는데 'MZ세대라는 거짓말'의 저자다. 책을 쓰셨나 봅니다.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책을 두 권을 썼는데요. 제가 그것도 원희룡 캠프에서 활동을 하는 동안 젊은 사람들이 정치권에 얼마나 목소리를 내기 힘든지를 직접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약 20여 명이 참여하는 참모급 회의에 홀로 20대 남성으로서 참여를 했었는데요. 한 바퀴를 돌고 나면 제 목소리는 완벽하게 잊혀집니다. 제가 이제 그런 한계들을 어떻게 극복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정권이 있는 어른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내가 좀 젊은 세대의 담론을 책으로써 텍스트로 정리해서 설득을 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을 했고 제가 그때 경선을 거치면서 총 두 권의 책, '20대 남자 그들이 몰려온다'라는 책과 'MZ세대라는 거짓말' 이렇게 두 권을 집필했습니다.

▷ 주영진/앵커: 바쁠 때 오히려 책을 쓸 수 있다. 이거 하나의 역설인 것 같은데 그게 가능했던 거죠?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문제의식과 어떤 신념이 있을 때 그것을 분출시키기 위한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주영진 앵커

▷ 주영진/앵커: 그래서 토론 배틀에서 우승을 하면서 대변인이 된 거죠? 대변인이 돼서 매일매일 몇 개의 논평을 쓰고 있습니까?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거의 SNS의 페이스북을 활용해서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두세 개 정도의 메시지를 썼던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얼마 전에 우리 박민영 대변인의 존재감이 부각이 됐던 게 아마 적지 않은 부담일 수도 있겠다. 집권당의 대변인이 대통령의 인사를 공개적으로 비판을 한다? 상상하기가 어려운 사안이었어요, 여당의 대변인이. 그 논평을 내가 꼭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이유가 뭡니까?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제가 윤석열 대통령을 청년보좌역 때부터 약 6개월 동안 지켜봐왔습니다. 아까 영상에도 나왔지만 1월 6일에는 작심하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저는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을 정말 대통령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렇게 쓴소리를 하는 저를 진짜 아버지 같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셨고요. 그때 쓴소리를 하고 선대위를 박차고 나간 2명의 청년보좌역들을 다시 꼭 불러오라고까지 말씀하실 정도로 저는 청년들에게 진심이었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제가 기획한 행사에 단독으로 참여를 하시면서도 어떤 저의 과거 발언에 대해서도 전혀 거리낌이 없으셨고 저는 그런 분이었기 때문에 정말 진심으로 이재명 의원 측에 고발까지 당해 가면서 선대위를 절실하게 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 동력은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그 민주당과는 다른 새로운 정부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날 보여주셨던 모습은 내가 미워했던 그 민주당과 과연 무엇이 다른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였고요. 내가 과거에 알았던 대통령님의 후보의 모습이 지금 맞는 것인가에 대한 약간 회의감, 그런 것들이 복잡하게 밀려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함에도 불구하고 꼭 해야 할 말이었다고 생각을, 판단을 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날이 아마 '이전 정권에서 지명한 장관 가운데 훌륭한 장관 봤습니까'라는 대통령의 발언이 나왔던 그날이죠?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맞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 발언 하고 나서 '민주당도 그러지 않았느냐'라고 하는 대답은 민주당의 입을 막을 수 있을지언정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의 인사를 긍정하고 인정하는 데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런 취지의 글이었죠?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국민들께서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고 정권교체의 힘을 실어준 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민주당보다는 그래도 낫지 않냐'라는 것이 과연 대답이 될 수 있느냐 이게 제 문제의 의식이었고요. 민주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정 작용조차 없었기 때문에 내부적인 비판도 없었기 때문에 저는 쇠락의 길을 걸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자정 작용이 남아 있다는 거를 1월 6일 제가 선대위에 충언을 했던 것처럼 마찬가지로 보여드리고자 했던 것이고요. 그런데 이에 대해서 옳은 말이지만 대변인이 그러면 안 된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저 뒤로 대변인이 아닌 그 누구도 저와 같은 맥락으로 대통령을 비판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런 국민의힘이라면 과연 국민들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냐, 앞으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냐 저는 그런 의구심이 지금도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지금도 있다. 그 논평 내보내고 나서 대통령실이나 당내의 중진 의원들이나 연락받은 것 있습니까?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저한테 직접 연락은 안 해주셨고요. 이준석 대표 대표실에 연락이 갔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저한테는 어떻게 직접 번호를 알아내셔서 지금 국민의힘에 정상적인 사람은 박민영 대변인뿐이다, 이런 식으로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주영진/앵커: 일반 당원들이나 국민들입니까?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맞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니까 국민의힘 의원이나 대통령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잘했다 혹은 대변인이 그럴 수 있느냐 이런 연락은 직접 못 받았다?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이제 알음알음 듣기로는 '아무래도 좀 조심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말씀들은 많이 해주셨습니다.

▷ 주영진/앵커: 조심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데 박민영 대변인의 그 논평은 아마 오래오래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런 용기 있는, 그것이 윤석열 정부, 내가 지지하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잘 되라고 하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저는 사실 진짜 선당무사의 마음으로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원희룡 캠프에 있었지만 저는 윤석열 후보가 최종 결정된 뒤에는 정말 망설임 없이 청년보좌역으로 선대위에 합류를 했습니다. 지방선거 때도 저는 유승민 전 대표를 더 응원했지만 김은혜 전 의원께서 후보가 되신 뒤에는 저도 전혀 망설임 없이 전폭적인 지원을 했습니다. 저는 그런 입장에서 언제나 당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변함이 없고 제가 이렇게 불편한 비판을 한 것에 대해서 당내에서는 비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희를 바라봐주시는 이런 중도층과 일반 유권자들께서는 '아, 그래도 국민의힘에 저런 새로운 목소리들이 아직 남아 있구나'라는 조금의 감동이라도 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앞으로도 같은 상황이 비슷하게 또 일어난다고 한다면 박민영 대변인은 비슷한 논평을 또 쓸 것이다?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저는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주영진 앵커

▷ 주영진/앵커: 이준석 대표가 역점적으로, 역점적으로 실시한 대변인 토론 배틀. 그것을 통해서 대변인으로 임명됐는데 이준석 대표가 중징계를 받았다, 그러면 그렇게 선임된 대변인들도 자리에서 물러나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기사도 있던데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까?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아무래도 조기 전당대회를 바라는 일부 지형에서 그런 얘기들이 나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준석 대표의 흔적을 지우고 싶은 그런 아마 의중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것이 당을 위한 것이냐라는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두 번의 선거를 거치면서 이제는 2030 세대의 새로운 어떤 여론전 양상이나 콘텐츠 없이는 민주당을 상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와서 그런 것들을 작별하겠다고 했을 때 장차 국민의힘에는 큰 어려움으로 닥칠 것이고 그런 것들이 지금 지지율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눈으로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박민영 대변인은 이준석 대표를 지지합니까?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저는 당내의 모든 인사들을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어떤 세력이나 사람이 아닌 조금 더 영속성 있는 어떤 조직이라든지 당론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늘 애써왔고요. 이준석 대표와 저는 참 같은 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서 이게 59초 쇼츠나 AI 윤석열 같은 경우도 이준석 대표가 아이디어에 강점이 있다면 저는 구체화와 정책화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보완제적으로 계속 합을 맞춰왔고요. 대표가 다시 복귀를 한다면 또 이제 그런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같이 해나갈 수 있을 거다라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이준석 대표의 이번 중징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제가 대변인으로서 조심스럽습니다만 명분과 실리 모두 좀 잃은 징계가 아니었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금 이준석 대표의 징계에 대해서 부적절했다거나 좀 정치적인 어떤 영향이 있지 않았나라고 판단하시는 국민들이 과반 내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거든요. 심지어 당대표 여론조사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1위를 하는 여론조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것들이 명분에 대한 국민적 평가다라고 보이고요. 그렇다고 실리가 있었느냐라고 했을 때 지금 당정 운영에 더 어려움이 생기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차라리 이준석 대표가 이 악수 거부하는 이런 것들이 헤드라인에 걸리는 게 나왔다고 생각될 만큼 지금 당에 안 좋은 메시지들이 지금 국민적으로 비춰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것들을 해결하려는 사람보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조기 전당대회 같은 조금 더 파국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아직 당에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주영진/앵커: 이준석 대표가 그런 상황을 자초했다는 일각의 비판과 지적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제가 아까 대표와 비슷하면서 다르다고 했던 것이 저는 이준석 대표의 생각에 대체로 다 동의합니다. 이심전심인 경우가 많아서 따로 소통하지 않아도 정말 비슷한 메시지를 내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이번에도 잠행을 선택하신 것도 제가 인내하는 게 답이다라고 말씀해주신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이제 하지만 이 대표의 방법론적에는 저도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투사의 모습을 계속 투영을 하고 계셨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홀로 2030 세대의 모든 담론을 끌어안다 보니까 혈혈단신으로 전쟁터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고 그 퍼포먼스에 환호하는 또 일부 강성 지지층에 가까운 분들 이제 그런 환호에 또 열광하면서 더 강한 퍼포먼스를 보이려고 하는 이런 순환 속에서 고립된 모습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당 대표가 됐으면 담론을 더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담론을 확장하고 정제하는 시간이 좀 필요했다라고 보는데 이제 그런 부분에서 국민적 지지를 잃어버린 측면도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 주영진/앵커: 박민영 대변인, 청년 대변인이 아니라 그냥 정당 대변인 아닙니까?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맞습니다.

▷ 주영진/앵커: 대변인으로서 우리 시청자분들께 꼭 내가 이 말만 하고 오늘은 물러가겠습니다라는 이야기가 있다면 짧게.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저는 통제 가능한 노력을 중시하는 사람입니다. 외부의 탓을 하기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어떤 지점들을 찾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인데요. 아직은 당내에서 제가 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역할들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당의 새로운 바람이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을 할 것이고요. 제가 6월부터 기획했던 청년보좌역, 59초 쇼츠 청년보좌역들을 중심으로 한 어떤 그런 선거 백서의 출간과 조직, 발족이 예정이 돼 있습니다. 약간 그런 구심점과 세력, 그 플랫폼, 담론 가치들을 중심으로 국민의힘의 새로운 바람이 꺼지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영진/앵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 좀 더 자주 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 감사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