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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휩쓴 K-드라마 '오징어 게임'…올해도 수상 쾌거 맛볼까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미국 에미상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먼저 각본상과 감독상 후보에 오른 황동혁 감독은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가 서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리길 바란다"는 말도 전했고요, 또 남우주연상 후보 이정재 씨와 남우조연상 후보 박해수, 오영수 씨 역시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해 11월 '고섬어워즈'를 시작으로 여러 해외 시상식에서 '최초'라는 기록을 잇따라 썼죠.

9월에 열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또 어떤 기록을 쓸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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