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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1년 계약 연장 '러브콜'…메시의 답은?

프랑스 프로축구 최강 파리 생제르맹이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에게 1년 계약 연장을 제의했다고 유럽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메시는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11골, 도움 14개를 기록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메시의 합류 속에 프랑스 리그 챔피언은 차지했지만 우승을 목표로 잡았던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져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메시의 명성을 고려했을 때 결과는 기대에 다소 못 미쳤지만 생제르맹은 메시가 여전히 최고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구단의 마케팅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을 들어 내년 8월에 끝나는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메시 측은 올해 11월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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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가 몬토요 감독을 성적 부진의 이유로 전격 경질하고 슈나이더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습니다.

토론토는 지난 2019년 몬토요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2020년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기도 했지만 올 시즌에는 현재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4위로 처져 있는 데다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로 극심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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