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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도어스테핑 오만함' 때문"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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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태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도어스테핑 오만함' 때문"

"이재명, 당 대표 불출마 시 '감동' 줄 것…출마 가능성 높아"
"이재명, '5년 마라톤' 아닌 '100m 달리기' 하고 있어…자숙‧성찰 하는 게 도리"
"민주 97세대 중 박용진 앞서 있어…당내 지지 세력은 약해"
"이준석, '무혐의' 밝혀지면 금의환향 가능…성숙한 사람 되어 돌아왔으면"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때문에 지지율 하락…격 떨어지는 소리만 해"
"송옥렬 후보자, '과거 잘못 인정' 신선…염치 없는 후보자들 많아"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 강행, 국회가 할 말 없어"
"인사 청문 보고서에 의견 달아 보내는 것이 국회 의무"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서 오만한 모습…고집 꺾고 정제된 언어 사용해야"
"윤 대통령, '야당과의 협치' 모습 보이면 지지율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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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유인태 전 의원과의 정치 좌충우돌 인터뷰 준비가 돼 있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민주당 얘기부터 여쭙죠. 이재명 의원 곧 출마 선언할 것 같다는 기사가 나오던데요.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럴 때 안 하면 감동을 좀 줄 텐데. 나오는 것으로 보이네요.

▷ 주영진/앵커: 나오면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렇게 보십니까?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렇게 봐야죠.

▷ 주영진/앵커: 이재명 의원의 당대표 경선 출마에 대해서 유인태 전 의원도 반대하셨습니까, 개인적으로?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해왔죠. 5년이잖아요, 다음 대통령 선거는. 이제 원내 처음 입성한 거 아닙니까? 그러면 좀 이렇게. 그러니까 저는 지금 5년이라고 하는 마라톤을 뛰는데 지금 100m 달리기를 하는 것 같이 보여요, 이재명 의원이 지금 보이는 모습이. 대선에서 지자마자 또 국회의원 선거 치르고 또 당대표 선거 치르고 그렇게 숨 가쁘게 5년을 달릴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조금 그리고 또 사람이 좀 염치라는 게 있으면. 하여튼 지방선거에서 그러면 계양에 안 나가고 서울시장에 송영길 후보가 안 나왔다고 잊었겠냐 누가 이런 식으로 얘기하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적어도 서울에 구청장이라도 몇 석 더 됐고 시의원이라도 더 됐고 하여튼 선거에 그만큼 피해를 준 게 그 사람들의 계양 출마와 서울시장 출마가 가져온 후과라고 한다고 그러면 조금은 더 자숙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그게 저는 도리라고 보는데 모르겠어요, 저렇게 숨 가쁘게 5년을 저렇게 계속 달리려는지.

▷ 주영진/앵커: 5년을 숨 가쁘게 달리려고 하는, 출마 선언한다면. 그 이유는 또 뭐라고 보세요? 자숙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지 않고.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이럴 겁니다. 그동안 주로 비주류로만 있었으니까. 또 내후년 총선 때 자기하고 가까웠던 사람들은 또 어떻게 공천이나 제대로 받을까 걱정을 해야 되고 그러니까 좀 당권을 한번, 워낙 변방에 있던 장수잖아요, 이재명 의원이. 그리고 거기하고 가까웠던 친명계라고 하는 사람들이 그동안은 비주류에 속했던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데 어차피 지금 이재명 의원은 민주당의 현재로서는 대주주예요. 그렇게 꼭 대표가 되고 안 되고 이제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터인데 아마 그런 염려 때문에 저렇게 당권을 쥐겠다고 이재명 의원과 그 가까운 사람들은 아마 그런 욕구가 있겠죠.

▷ 주영진/앵커: 이재명 의원과 경쟁할 후보군 가운데 그래도 이번에 좀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후보군이 있다면 어떤 후보군이 있다고 보세요? 지금 97세대가 있고 김민석 의원과 설훈 의원 출마 의사가 있다고 하는데.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다른 사람들보다 97세대들, 잘 모르니까 제가, 그 세대는 누가 어떤 장점이 있고 우선 컷오프부터 통과가 되고 그동안은 이제 그쪽에서는 그래도 여론조사도 그렇게 나오는 박용진 의원이 조금 다른 같은 97세대보다는 조금 앞서 있을 터인데 그런데 또 그 친구는 대신에 좀 주변에 세력이 약한 것 같더라고요.

▷ 주영진/앵커: 민주당 전통적인 지지층, 당원들로부터는 좀 지지를 많이 못 받고 있는 거 아닌가.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글쎄요.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서 그건 하여튼 97세대에서 나온 사람들이 하나로 단일화가 된다고 그러면 저쪽에서도 처음에는 이준석 대표 되기 전에 김웅 의원인가 조금 앞서다가 저기로 저렇게 간 거 아니에요. 여기도 모르죠.

▷ 주영진/앵커: 컷오프 결과를 한번 봐야?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렇겠죠.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어떻게 하는 게 맞다고 보세요?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았는데 이준석 대표는 아직도 인정할 수 없다, 나는 대표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 여기까지만 이야기하고 며칠 동안 지금 침묵하고 있는데.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런데 대충 당 기조국인가에서 유권 해석을 내리고 그걸 권성동 원내대표가 최고위원회에서까지 확인을 했기 때문에 저기에 반발을 하는 거는 좀 모양이 아닐 것 같고 그러면 저는 조금 저 친구도 워낙 한마디도 안 지는 사람이 돼가지고 별로 이렇게 좀 인덕은 못 쌓잖아요. 물론 젊은 사람한테 모든 걸 다 기대할 수는 없지만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더 성숙한 사람이 돼서 돌아왔으면 이 시기를 그렇게 좀 넘기면 좋지 않을까 그렇게 보이네요.

▷ 주영진/앵커: 6개월 후에 대표로 복귀하자.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지금은 그럴 수밖에. 모르죠. 그 중간에라도.

▷ 주영진/앵커: 가처분 신청.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가처분보다 경찰에 수사에 무혐의가 난다거나. 가처분은 크게 기대할 건 없는 것 같고.

▷ 주영진/앵커: 가처분 신청은 오히려 자신의 정치적 명운을 걸어야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겠죠. 법원의 판단을 통해서.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지금 본인 무혐의를 주장하니까 그게 지금 조기에 밝혀지면 상당히 금의환향할 수도 있겠죠.

▷ 주영진/앵커: 집권당의 어떤 저런 내홍, 이런 것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당연하죠. 누구나 다 대선 때 지금 윤 대통령을 곤란하게 한 거에 대한 뒤끝이 작렬하는 거라고 다들 그렇게 보고 있죠.

▷ 주영진/앵커: 그때 한 두 차례 정도 큰 갈등이 있었죠.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때 얼마나 미웠겠어요.

▷ 주영진/앵커: 그 이야기를 또 하시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또 어떻게 생각할지 봐야겠습니다만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졌습니다. 상당히 낮은 수치예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어떤 면에서는 전통적인 국민의힘 지지층 정도만 지금 지지하고 있다 그런 상황이 돼버렸다 이렇게 보는데 어떤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세요. 인사 때문입니까?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인사죠. 지난번에 이렇게 훌륭한 장관 보셨냐고 할 때 저거 지지율 몇 프로도 뚝 떨어지겠구나. 그런데 이제 오늘 하나 변화가 도어스테핑인가 그거를 잠정 중단한다고 했는데 그거 여러 사람이. 물론 신선한 면이 있었죠. 앞선 정권이 소통 잘할 줄 알았는데 소통 안 한 거에 대한 반작용으로 신선하다 좋았는데 지지율은 거기서 다 까먹은 거 아니에요, 도어스테핑에서 한 얘기들 가지고. 그리고 뭔 얘기만 하면 꼭 대통령실에서 해명을 해야 되잖아요. 이게 그런 뜻이 아니었고. 그거 어쩌다가 한 번 있어야지 할 때마다 이게 그런 취지가 아니었고 해명을 한다는 거는 그 말에 전부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 발언에. 그런데 하필 또 이렇게 훌륭한 장관 봤냐고 할 때 그 음주운전의 갑질로 더군다나 음주운전한 것도 또 무슨 용을 써가지고 500만 원 벌금 나온 거를 선고 유예를 받은 그런 훌륭한 장관을 봤냐고 하는 하필 그날 임명한 날 그 얘기가 나왔었죠, 아마. 그러니까 아이고, 저렇게 표 떨어지는 소리가 그냥. 그날 표가 우수수 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 발언을 했을 때.

▷ 주영진/앵커: 지지율이 떨어진다?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지지율이 떨어지는 소리가. 이번에 저 친구는 상당히.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급 중에 송옥렬 맞죠?

▷ 주영진/앵커: 지금 제가 그 얘기를 하려고 했어요.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아니, 거기는 생각보다 상당히 신선하데요.

▷ 주영진/앵커: 왜요, 어떤 면에서요?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인사 검증단을 법무장관 휘하에 있다는 검증단이 책임을 묻든지 아마 대통령 뜻이 저러니까 거기서 대통령이 제대로 검증도 한. 본인이 나 이런 문제가 있다고 다 이실직고하고 나는 낙마할지도 모른다고 하는 사람을 너 괜찮아 하고 지명을 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자기가 아무래도 내가 과거에 이런 이런 잘못을 한 게 있어서 합니다. 지금 사람들이 너무 염치가 없잖아요. 뭐 걸리기만 하면 그게 아니고. 지금 최근에 청와대에도 임명한 장관 같은 경우 더군다나 맡은 분야도 사회부총리고 교육부란 말이죠. 거기에 비하면 이 사람 굉장히 좀 신선해 보이지 않아요, 과거의 잘못은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

▷ 주영진/앵커: 송옥렬 서울대 로스쿨 교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이 됐었는데 2014년에 제자들을 상대로 해서 성희롱 발언을 했습니다. 언론에 보도가 됐고 본인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고 이번에 후보자로 지명한 다음에 연락을 받았을 때 그런 일이 있다고 먼저 대통령실에 알렸다 그런 이야기 아니었습니까?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보도된 건 그렇고.

▷ 주영진/앵커: 어제 스스로 물려나겠다고 선언을 했는데 송옥렬 후보자가 아마 기자들 앞에서 했던 이야기가 준비가 됐을 텐데요. 송옥렬 후보자의 이야기 한번 볼까요? 송옥렬 후보자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VCR

▷ 주영진/앵커: 어제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큰 공직을 맡아서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앞으로 교직에 매진하겠다. 이른바 고시 3관왕이라고 해서 아마 대통령이 이렇게 훌륭한 장관들 보셨느냐고 했을 때 송옥렬 후보자의 고시 3관왕 이 경력도 어느 정도 머릿속에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런데 그날은 교육부총리 임명한 날이었고.

▷ 주영진/앵커: 어쨌든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를 했습니다. 그러면 그런 상황에서 오늘 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마찬가지로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을 했어요. 이것도 어떤 면에서 보면 원구성이 안 된 탓도 있습니다만 참 인사청문회 절차가 형용화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들어요.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런데 뭐 그거는 국회가 할 말이 없죠.

▷ 주영진/앵커: 국회가 할 말이 없습니다. 원 구성 협상을 안 했으니까?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리고 동의 청문이 아닌 이상 저는 방송에서 문재인 대통령 때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하면 강행이라고 그러고 그게 몇 건이었다고 그러는데 그거는 동의 청문이 아닌 데에서는 그냥 부적격이면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보내주는 참고 자료일 뿐이라는 말이죠. 그거를 굳이 보냈냐 안 보냈냐. 지금 윤석열 아마 검찰총장도 그거 없이 임명했을걸요? 제가 그렇게 알고 있어요.

▷ 주영진/앵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황에서.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러니까 채택을 안 하는 건 국회 잘못이지 그거 하나마나 참고 자료로 쓰라고 하는 건데 그걸 고집에, 그걸 거기다가. 그건 제가 사실 야당 이번에 된 야당 지도부한테도 그 얘기를 했는데 청문보고서는 웬만하면 보내라. 부적합으로 해서 보내면 되는 거를.

▷ 주영진/앵커: 병기하면 되잖아요.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러니까 부족하면 그 의견을 그대로 하면 되지 마치 그거를, 그 경과 보고서를 같이 채택을 안 해준 걸 임명한 게 모처럼. 그리고 그게 몇 건이다 하는 거를 언론들이 그렇게 하는데 그건 아무 의미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웬만하면 다 경과보고서는 부적합이면 부적합이라고 이쪽에 의견을 달아서 보내주는 게 국회의 의무란 말이죠. 그런데 그게 마치 그 사람은. 사실 장관 잘한 사람들 많아요, 경과보고서 채택 안 하고 임명한 사람들 중에. 그 숫자를 가지고 저는 이번에 이건 국회가 반기한 거니까 그거 가지고는 그렇게. 그런데 처음에 왜 누구는 합참의장인가를 하면서 장관 두 사람 쭉 밀었잖아요. 그건 문제가 좀 있다고 봐서 이건 청문회를 한번 꼭 거쳐야겠다고 판단을 했다가. 더군다나 제일 문제가 많은 분을 저렇게 없이 한 거는 좀 아쉽기는 하죠. 물론 국회의 책임도 있지만.

▷ 주영진/앵커: 박순애, 김승희 두 후보자는 미뤘는데도 불구하고 국회가 여전히 원 구성이 안 돼서 인사청문회를 못 올렸고.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래도 이 후보자는 그렇게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제기된 경우는 조금 기다려서 청문회를 거치고 임명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았겠죠.

▷ 주영진/앵커: 유인태 전 의원께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이니까 재개가 되기는 될 것 같아요. 의지가 강하다고 하는데 앞으로 재개한다면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으세요?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러니까 어떻게 거기에서 그렇게 표 떨어지는 소리만 그렇게 하는데 미리 이렇게 대변인실이나 참모들이 오늘 이런 얘기 나오면 이렇게 하시라고 해도 그거 말 안 듣고 자기 스타일로 한다고 하는 보도들도 있더라고요. 좀 하면 그래도 조금은 이제 고집 꺾고 좀 정제된 언어로 해야죠. 그리고 저렇게 지지율이 떨어지는 건 옛날 이명박 대통령 때 광우병, 그거 우리 국민들이 아주 어리석어서 미국산 무슨 쇠고기를 먹으면. 저는 거기에 그렇게 넘어가서 그렇게 촛불이 나왔다고 안 봐요. 그게 이명박 대통령이 진짜 기고만장했어요, 당선돼가지고.

▷ 주영진/앵커: 두 달 만에 총선에서 또 여당의 과반을 땄으니까.

▶ 유인태/前 국회사무총장: 그렇게 이기고 너무 기고만장, 오만한 걸 국민이 제일 싫어하는데 저기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FTA에 양보를 했어요, 저 부분도, 자동차 부분. 그러고는 미국 가서 부시 대통령하고 카트를 같이 타는 상당한 특혜를 아주 과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사실은 우리 국민들이 거기에 더 나는 화가 나서 꼭 그게 가져오는 어떤 그런 문제보다. 그랬다고 해요. 그러니까 지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는 것도 지금 도어스테핑에서 굉장히 오만한 모습을 지금. 그동안 술 많이 먹었던 사람들은 자꾸 그래요. 윤석열이 저러지 않았는데 대통령 돼가지고는 좀 달라졌다는 소리들도 하던데 조금 더 그렇지 않았다면 본디, 그러면 조금 더 겸손한 자세로 돌아오고 그리고 지지율 올리는 거 간단해요. 야당하고 협치하려는 모습만 보이면 지지율 바로 60%, 70%로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봐요.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도어스테핑 재개하면서 정말 소통하려고 하는 모습, 그 가장 중요한 건 야당과 협조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겸손한 모습, 오만한 모습이 아니라.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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