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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 충청북도, 미호천 명칭 '미호강'으로 변경

환경부와 충청북도는 미호천의 명칭을 '미호강'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미호강으로의 명칭 변경은 지난달 말 환경부와 충청북도의 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각각 통과한 데 따른 것입니다.

충청북도는 금강수계 최대 하천으로, 음성 진천 청주를 관류하는 미호천의 위상을 고려해 강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지역 여론에 따라 명칭 변경을 추진해 왔습니다.

김영환 지사 100대 공약과제에는 미호강 양안에 국가수목공원 건설이 포함돼 있어 이른바 '미호강 프로젝트'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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