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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동무스키' 안병준, 수원 삼성 입단

'레반동무스키'라 불리는 프로축구 2부리그 MVP 안병준 선수가 수원 삼성으로 이적해 드디어 1부리그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수원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2부리그 부산에서 뛰던 안병준을 영입했는데요.

재일교포 3세인 안병준은 북한대표로 활약한 데다,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를 정도로 빼어난 득점력을 과시해 '레반동무스키'라 불립니다.

부상 이력 때문에 지난해 1부리그 진출이 좌절되기도 했지만, 아픔을 털고 마침내 1부리그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안병준/수원 삼성 : 1부 리그에서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은 강하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빨리 적응하고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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