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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람 타고 10초 07…비공인 '한국 타이기록'

한국 육상의 100m 간판 김국영 선수가 자신의 한국 기록과 똑같은 10초 07을 기록했는데요.

뒷바람 때문에 공인받지는 못했습니다.

김국영은 전국실업대회 준결승에서 출발 총성과 함께 폭발적으로 치고 나간 뒤, 다른 선수들을 5m가량 따돌리고 10초 07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5년 전에 작성한 자신의 한국기록과 같은 좋은 기록이었지만, 뒷바람이 공인 기준인 초속 2m를 넘어 2.3m로 분 탓에 기록을 공인받지는 못했습니다.

[김국영/육상 국가대표 : (새로운 기록에) 다 온 것 같아요. 이제 제 몸과 뭔가 트랙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조만간 좋은 기록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itop21 한국실업육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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