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파키스탄 우기 폭우 강타…"25명 사망·가옥 200여 채 부서져"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이어 파키스탄 남서부에서도 몬순 우기 폭우가 쏟아져 25명 이상이 숨졌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주 재난관리국은 어제(5일)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폭우와 관련한 여러 사고로 25명 이상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발루치스탄주 여러 곳에서는 그제부터 폭우가 내리고 있는데,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주도 퀘타에서만 어린이 등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난당국은 이번 비로 가옥 200여채가 부서졌고 가축 2천마리가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