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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컴파운드 양궁, 2022 월드게임서 전 종목 석권 도전

한국 컴파운드 양궁, 2022 월드게임서 전 종목 석권 도전
한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비(非) 올림픽 종목의 올림픽'인 월드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오는 7일 개막하는 2022 버밍엄 월드게임 출전을 위해 오늘(5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청두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를 제외한 선수 중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김태윤(서울시청), 윤영준(인천계양구청·이상 남자), 심수인(창원시청), 류예인 (강화여고·이상 여자)이 한국을 대표해 이번 월드게임에 출전합니다.

월드게임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은 스포츠 종목의 종합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100개국에 걸쳐 3천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컴파운드 종목은 양궁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시리즈에서는 정식 종목이지만, 올림픽 종목은 아닙니다.

월드게임 컴파운드 양궁에는 남녀 개인전과 혼성단체전에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고, 우리 대표팀은 전 종목 석권을 노립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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