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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한쪽 얼굴…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하는 이유

요즘 덥기도 덥고, 쨍쨍 내리쬐는 햇볕, 정말 엄청나죠.

여기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진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28년간 배달 트럭을 운전한 69세 남성인데요.

오른쪽 뺨과 달리 왼쪽 뺨은 피부 손상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이를 '편측 광노화'라고 진단했는데요.

오랜 기간 운전석에서 얼굴 한쪽이 집중적으로 햇빛에 노출되면서 피부 노화가 진행됐다는 겁니다.

햇빛에 15분만 나가있어도 자외선에 의한 산화 손상이 진행되면서 피부장벽이 붕괴된다고 하니, 요즘 같은 땐 외출시 귀찮더라도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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