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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선수에 도전한다'…2022 PBA 트라이아웃 개최

'프로당구 선수에 도전한다'…2022 PBA 트라이아웃 개최
프로당구 무대를 누빌 선수를 선발하는 2022 프로당구협회(PBA) 1차 트라이아웃이 막을 내렸습니다.

PBA는 오늘(4일) "충남 천안 신방 PBC 캐롬클럽에서 3일 열린 트라이아웃 1차 선발전에서 총 64명이 선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라이아웃은 프로당구 선수가 되기 위한 첫 관문으로, 통과하면 해당 시즌 PBA 챌린지 투어(3부) 선수 등록 자격이 부여됩니다.

올해 트라이아웃에는 총 263명이 신청했고, 그중 15명은 경기위원회를 통해 대회 참가 없이 3부 투어 우선 등록 선수가 됐습니다.

이들을 제외한 248명은 1차와 2차에 나눠 선발전에 참가합니다.

이번에 진행한 1차 선발전에는 총 144명이 도전해 64명이 선발됐고, 10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질 2차전은 104명이 출전해 그중 46명이 선수 자격을 얻을 전망입니다.

3부 투어에서 활약해 시즌 1위와 2위에 오른 선수는 1부 투어에 직행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3부 투어에서 1, 2위를 차지한 김경오와 박기호는 이번 시즌 1부 투어로 승격했습니다.

이외 선수들은 시즌 성적에 따라 드림 투어(2부) 승격 및 1부 투어 선수 선발전인 큐스쿨(Q-School) 진출권을 얻습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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