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일)밤 11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북악스카이웨이를 달리던 쏘렌토에 원인 모를 불이 나 차량이 완전히 탔습니다.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차량의 엔진룸에서 연기와 함께 갑자기 불이 붙자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주변 행인의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30분 만인 11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차량의 연식이 오래돼 재산 피해 규모는 277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