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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히샤를리송 영입"…손흥민과 한솥밥

토트넘이 브라질 국가대표 히샤를리송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케인 콤비에 파트너 한 명이 늘었습니다.

지난달 벤투호와 브라질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뽑아낸 히샤를리송은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선수죠.

당시 경기 직후 브라질 라커룸을 찾아간 손흥민과 친근한 모습으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오늘(1일) 히샤를리송을 에버튼에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로 이적료는 약 940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혼의 콤비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다 지난 시즌 11골을 넣은 히샤를리송이 합류하면서 토트넘은 막강 삼각 편대를 갖추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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