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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 배우, 실종 2주 만에 변사체로…발견 당시 모습 '충격'

일본 AV 배우, 실종 2주 만에 변사체로…발견 당시 모습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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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7.01 16:38 수정 2022.07.01 16: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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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 배우, 실종 2주 만에 변사체로…발견 당시 모습 충격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아라노 리나(23)가 실종 2주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지난달 30일 일본 매체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라노 리나는 친구들을 만난다며 집을 나갔다가 행방불명된 지 약 2주 만에 일본 이바라키현의 한 숲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옷이 벗겨진 채 나무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경찰은 "사망한 지 2주 지난 것으로 보인다. 사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아라노 리나는 도쿄의 자택에서 가족들에게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았다. 가족들은 아라노 리나가 사라진 후 3일 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현지 경찰은 지난 8일부터 수색을 시작했다.

용의자로는 산페이 히로유키(33)가 검거됐다. 아라노는 실종되기 전 산페이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그와 함께 차에 올라타는 모습이 이바라키현의 한 기차역 밖 CCTV에 포착됐다.

두 사람은 이바라키현 오타시에 위치한 산페이의 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라노 리나는 죽기 전 감금된 상태였고, 용의자 휴대전화에서는 아라노 리나에게 수갑을 채운 사진도 발견됐다.

경찰은 산페이를 납치·감금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며 "아라노를 내 별장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잠시 수갑을 채운 뒤 인근 상점에 내려줬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휴대폰에서 발견된 사진에 대해서는 "아라노의 동의 하에 찍었다"고 말했다.

<사진=아라노 리나 트위터 캡처>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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