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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m 꼭대기에 매달린 남성…'두바이 스파이더맨' 등장

SNS를 통해 오늘(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영국의 한 자유 등반가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가장 높은 크레인 꼭대기에 맨손으로 매달리는 아찔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두바이 스파이더맨'입니다.

두바이 전경이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이는 크레인 꼭대기에 남자가 매달려 있습니다.
두바이, 390m 빌딩 꼭대기에 맨손으로 매달린 남자

한 손만으로 버티기도 하고, 자세를 바꿔 다리를 기둥에 걸치고 거꾸로 매달리기까지 합니다.

두바이, 390m 빌딩 꼭대기에 맨손으로 매달린 남자

77층짜리 빌딩 꼭대기로, 390m 높이인데요.

남자의 몸에는 안전장치도 전혀 없었고 심지어 크레인은 윤활유 때문에 미끄러운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남자는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넘긴 순간이 네 차례 있었다"면서도 "높은 곳에 멈춰 있으면 초현실적인 느낌이 들고 머리를 비울 수 있어서 그 과정을 즐긴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손에 땀이 난다! 난 억만금을 줘도 못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는데… 혹시 목숨이 두 개인가요?", "절대로 흉내 내서는 안 되겠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Nuis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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