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9월 결혼…웨딩 화보 공개

개그우먼 오나미 씨가 연인인 축구선수 출신 박민 씨와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웨딩 화보도 공개됐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웨딩 화보 속 오나미 씨는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맘껏 뽐냈습니다.

특히 개그계 동료들과 함께 '혼주 콘셉트', '붉은 악마 콘셉트' 등으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나미 씨는 SBS 예능 '골 때리는 외박'의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을 통해 결혼 날짜를 공개했는데요, '축구에 관한 공감대'가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결정적 배경이 됐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열애 사실도 지난해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밝혔고, 지난 1월에는 골 세리머니로 공개 프러포즈를 했으니 정말 축구로 맺어진 인연답죠.

박민 씨는 프로 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지금은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