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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9528명, 1주일 전보다 2307명 많아…반등 조짐

신규 확진 9528명, 1주일 전보다 2307명 많아…반등 조짐
코로나19 유행세가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1일) 9천 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 수가 발표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천528명 늘어 누적 1천836만 8천86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9천595명)보다 67명 줄며 이틀째 1만 명 밑이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7천221명), 2주일 전인 같은달 17일(7천194명)보다 각각 2천307명, 2천334명 많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후반 이후 감소세가 멈춘 양상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달 29일 브리핑에서 "일정 수준에서 (유행세가) 유지되거나 소규모 증감하는 상황이 고착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향후 유행 추세를 예상했습니다.

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이후 입국자가 늘면서 해외유입 사례도 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보다 2명 늘어난 56명이었습니다.

어제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줄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천555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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