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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992만 명 재산 · 자동차 보혐료 3만 6천 원↓

오는 9월부터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부과하는 보험료 기준을 조정해 지역가입자 992만 명의 보험료가 월평균 3만 6천 원 줄어든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습니다.

먼저 재산 공제액이 5천만 원으로 확대되면서 지역가입자 37%가 재산 부과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게 됩니다.

또 4천만 원 이상 자동차에만 보험료를 부과해 부과 대상이 179만 대에서 12만대로 크게 줍니다.

하지만 월급 외 소득이 2천만 원 이상인 직장인 45만 명은 월평균 5만 1천 원을 더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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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검찰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룩셈부르크에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현지 사무실 8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독일 검찰은 수사당국 소속 140여 명을 투입해 통신 데이터와 설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현대기아자동차와 부품업체 보르크 바르너 그룹이 재작년까지 불법 배기가스 조작장치를 부착한 디젤 차량 21만 대 이상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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