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의 예상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한 달 새 0.6% 포인트나 뛰어 4%에 바싹 다가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5월보다 0.6% 포인트 오른 3.9%로 집계됐습니다.
2012년 4월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높고, 0.6% 포인트 상승 폭은 2008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 기록입니다.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6.4로 5월 보다 6.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