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F2021] 범죄 사건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심리학적 기제 - 박지선 교수

범죄 사건이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시선으로 피해자를 바라보고, 가해자를 평가하며, 자신의 인지적 틀에 맞추어 사건을 인식한다. 이처럼 사건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있어서의 개인차는 무엇으로부터 기인하며, 어떠한 심리학적 기제로 설명될 수 있을까? 범죄심리학자이자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박지선 교수가 범죄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편견과 태도를 다양한 심리학적 기제를 통하여 논하고, 그 시선 속에 숨어 있을지 모르는 차별과 폭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건 보도 시 미디어의 바람직한 관점과 방향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각자의시선 #인지적틀 #사회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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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D 포럼에서는 사회·생태적 거대 전환기에 각양각색의 소리들이 고유의 음색을 유지한 채 어울려 살아갈 방법을 찾고자 한다.
소리의 조화를 이룰 리더의 지휘 역량은 무엇인지, 또 개인과 기업, 정부, 시민사회, 국제사회의 소리는 어떻게 어울려 ‘미래 담론’을 만들어가야 할지, 그 답을 찾는 담대한 여정을 시작한다.

SDF 공식홈 : http://www.sdf.or.kr/
프로그램 : https://www.sdf.or.kr/2021/ko/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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