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음식은 시대의 필요에 따라 결정된 정책의 결과다. 그렇다면 새로운 생존의 단서를 찾아야 하는 지금, 우리의 먹거리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 것인가?
오랜 시간 동안 ‘먹고 사는 문제’를 고민해온 음식전문기자 겸 푸드 칼럼니스트 마크 비트먼은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먹을지가 결국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식탁이 바뀌면 생활이 바뀌고, 그것이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진다는 것. 그의 시선을 따라 음식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본다.
------------------------------------
SBS D 포럼에서는 '겪어본 적 없는 세상 : 새로운 생존의 조건'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서 비롯된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에서 새로운 생존의 조건을 찾아보려 합니다.
SDF 공식홈 : http://www.sdf.or.kr/
프로그램 : https://bit.ly/2I3kxU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