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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끼며 진로탐색…초등학생 대상 고교탐방 '인기'

보고 느끼며 진로탐색…초등학생 대상 고교탐방 '인기'

UBC 김익현

작성 2022.06.28 17: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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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는 과학고와 체육고, 예술고 등 다양한 학교들이 있는데요. 초등학생들에게 미리 이들 고등학교를 둘러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익현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 스포츠의 산실로 자리 잡은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에 초등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사격과 육상, 수영을 하는 근대 3종 체험을 위해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입니다.

[양선우/울산스포츠과학중고교 근대5종 지도자 : 레이저 센서가 까만색 센서에 맞게 되면 이렇게 초록색 불이 들어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대부분 명중에는 실패하지만 백발백중 명사수도 있습니다.

[이승우/신정초 6학년 : 친구들이 어려워해서 (저도) 못 맞출 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계속 맞추고 해서 재미있어졌어요.]

실내에서 하는 카누 체험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실제 선수들이 훈련하는 기계로 재미있게 카누를 배워보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권지선/신정초 6학년 :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서 이런저런 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이런 곳에 와서 많은 활동을 해서 기분이 좋아요.]

레슬링장에서는 레슬링 체험이 한창입니다.

몸을 부딪치며 격렬하게 하다 보니 열기가 금세 뜨거워집니다.

[양선경/울산스포츠과학중고교 교사(입학홍보담당) : 학교 홍보에서도 긍정적인 면이 있고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종목들을 체험하면서 본인의 적성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강남교육청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이 고교 탐방 행사에는 올해 초등학교 40곳이 참여해 과학고와 미용예술고, 울산예술고 등 10개 학교를 둘러보며 스스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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