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러시아, 얼마나 급했으면…'130kg 퇴역군인'도 전쟁터행

러시아, 얼마나 급했으면…'130kg 퇴역군인'도 전쟁터행

SBS 뉴스

작성 2022.06.28 17:31 수정 2022.06.28 17:32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러시아가 장기화된 전쟁으로 인력난에 처하자 노후를 즐기던 퇴역 장군을 복귀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퇴역장군도 전쟁터로"입니다.

러시아군

푸틴 대통령이 전장으로 불러들인 인물 중에 '파벨'이라는 이름의 67세 퇴역장군도 포함됐습니다.

그는 1980년대 아프가니스탄전에 나선 경험이 있는 특수부대 출신입니다.

하지만 5년 전 시리아 복무를 끝으로 은퇴했고 노후 생활 동안 파벨 장군은 하루에 다섯 끼를 먹고 보드카 한 병을 마시는 식습관으로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 몸무게가 130kg에 육박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장으로 복귀하는 퇴역장군 '파벨'

때문에 러시아군이 그를 위한 특수 사이즈 군복을 제작했으며 두벌의 방탄조끼를 이어 붙였다는 구체적인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소식통은 "푸틴으로부터 '조국을 위해 싸워달라'는 메시지를 받은 퇴역 장군들에게 선택지는 없다"면서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하거나 다친 고위 지휘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급했으면… 러시아 군대가 어수선한 모습이네요.", "제발 이제 그만 비극을 끝내길 바랍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