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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X손예진,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소중한 생명, 잘 지킬 것"

현빈X손예진,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소중한 생명, 잘 지킬 것"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부모가 된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SNS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라며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라고 덧붙였다.

현빈 손예진

현빈과 손예진은 2019년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작년 1월 연인관계를 공식 인정했고, 1년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임신 소식은 결혼 3개월 만에 나왔다. 두 사람 모두 40대인 만큼 빠른 임신에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손예진은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손예진 글 전문-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요..

행복하세요.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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