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서 마을버스와 SUV 차량이 충돌해 9명이 다쳤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9시 15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의 한 교차로에서 마을버스와 SUV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버스가 SUV 차량을 추월하려던 도중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8명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버스 운전기사가 다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남 영암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