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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세계기록 보유자' SSG 최정, 300번째 몸 맞는 공

'사구 세계기록 보유자' SSG 최정, 300번째 몸 맞는 공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최정 선수가 한미일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통산 300번째 몸에 맞는 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최정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1회 NC 선발 드루 루친스키의 투구에 왼쪽 팔뚝을 맞았습니다.

데뷔시즌인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94개의 사구를 기록했던 최정은 올 시즌 6번째 몸에 맞는 공으로 통산 300사구를 기록했습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최다 기록인 휴이 제닝스의 287개, 일본 프로야구 최다 기록인 기요하라 가즈히로의 196개에 크게 앞서 있던 최정은 이로써 한미일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통산 300사구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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