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이승우가 5월의 퍼포먼스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24일) "한 달간 K리그 1 경기에서 가장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상'을 신설했다"며 5월 첫 수상자로 이승우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상은 경기 중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플레이를 하거나, 이색적인 골 세리머니 등을 통해 팬들을 열광하게 한 선수를 조명하기 위해 신설됐습니다.
이승우는 5월 28일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시즌 5호 골을 넣었고, 특유의 춤바람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수원 삼성의 경기 때 진행됩니다.
수상자에게는 휴테크 안마의자를 선물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