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을 받은 이강철 KT wiz 감독이 퇴원했습니다.
프로야구 KT 구단 관계자는 오늘(23일) "이강철 감독은 어제 퇴원해다. 몸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의료진 권고에 따라 2~3일 동안 자택에서 회복에 전념한 뒤 복귀 일정을 정할 계획입니다.
이 감독은 20일 오후 복통 증세로 자택 인근 대학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뒤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KT는 21일부터 김태균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